Blasted this stupid and simply racist piece on the Sports Chosun, written by Kim Yun-hee. Are we still trying to dredge up "English Spectrum-gate"? And even that journalistically flimsy "AIDS scandal" that is little more than rumor and hearsay?
My point in the email to her – in which I call her paper, her person, and her piece "racist" and ask her if writing garbage like this was her goal in life when studying for the university entrance exam and graduating from college – emphasized the fact that totally warped and wacky coverage of foreigners is skyrocketing, even as, compared to a decade or any time before, the quality of English teachers is not only not that bad, but better than ever.
The way I see it, the overall numbers have risen, which brings about a rise in regrettable and sometimes just plain stoopid incidents, but trust me: you should have seen the quality of a hagwon instructor in 1994, or an EPIK English teacher in the first year of that program in 1995, or any teacher hired directly by provincial school boards in the late 1990's.
As I've said in previous posts, I actually wrote a letter to the Korean Educational Development Institute (KEDI), which was making policy and running programs for the Ministry of Education at the time, illustrating how dire I thought the situation was in the hagwons, but especially the schools. Of course, ignored, and silly policies went forward, many of which have led us to some of the problems in the system today.
In any case, another thing I told Ms. Kim was that words have an effect, and that it would have been not only unethical and racist to have talked about "Beware Yellow Killer Koreans Who Tote Guns " after say, the LA Riots or the Cho Seung-hee incident, but dangerous as well.
And considering all the shit many guys, including myself, have to put up with these days (which I never, ever felt back in 1994, when I was far more culturally, linguistically, and historically ignorant about Korea), words do have an effect. They do result in changing patterns of behavior, especially when the pattern of negative representation is so vicious and uniform.
I wish I could be that clear in my Korean, but I did my best. And I said some other choice things in there, such as being very melodramatic about what a bad name stuff like this makes for Korea, how words like this do far more harm than any "Korea, Sparkling" or World Cup campaign ever did for Korea, and how I hoped she knew that words like this lead to the behavior that keeps me from riding the subway. Guilt. Love it. And she should feel guilty, I think.
More than anything, I want her to know we waeguks are watching the media, reading it, and translating it for others. More accountability can only lead to more responsibility, I say.
I should have proofread more before hitting the "send" button (as is always my weakness), but I'm locked in to putting up the actual words I sent over to her desk.
인종차별주의자적인 한국.
인종차별주의자 김윤희.
이런 식으로 일부러 자기 독자들의 주의만 받으려고하는 행동은 정말 나쁜 비도덕적인 짓이다.
물론 이상한 사람들이 있겠지만 도대체 왜 메세지보드의 이상한 글, 아니면 바보같은 어떤 외국인의 올린 유투브 비디오가 전국 뉴스입니까? 그리고 잉글리쉬스페크트럼은 오래 된 뉴스이고 그리고 그 글은 - 이상한 글이지만 - 대표적인 글도아니고 그렇게 바보처럼 글을 올린 건 불법도아닙니다.
꼭 '백인'이나 '흑인'이란 단어를 강조해야 됩니까? 뭐 미국에서는 LA 폭동할 때도, 초승희의 사건 일어날 때도 그런 '노랑이 한국인들 조심해라' 그런 말을 쓰면 좋았을까요?
그리고 그런 말은 파워가 있습니다. 이런 예외 케이스만 보도하고, 인종차별주의적인 표현만 쓰고 요즘에 외국이으로써 길에서 다니면 위험해졌습니다. 전 미국의 플브라이트이란 장학기급을 타고 한국에 1994년도에 처음에 왔는데 사실 그때 외국인 강사들이 진짜 무서울정도로 이상한 사람들이 쾌 많았습니다. 대학원 갔가오고 다시 2002년도에 한국에와서, 오노, 여중생, 홍대의 클럽 사진 '사건'들이 일어난 후에 정말 정말로 변해졌습니다.
하도 욕을 먹어서 더이상 지하철 안탑니다. 타자마자 술취한 아저씨나 이런바 '애국자' 대학생이 바로 모욕을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국여자랑 - 와이프이라도 - 1호선 타면은 싸움이 이러날가봐 (자기 여친 아니면 그냥 친구가 '똥갈보'나 '미국년'이나 '백마 타는 년'이란 욕을 듣고 내가 그 사람을 때리고 다음 날에 '흑인 외국인 강사 지하철 폭행'이란 스트리 나올가봐) 아예 서울에서는 지하철 안탑니다.
김윤희씨는 아주 좋은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자랑스럽습니다? 이런 일을 하는 건 열심히 수능시험보고 대학교 졸업하고 본인의 목적이었습니까?
아미리 해도 김윤희같은 기자들 때문에 많은 외국인들이 많은 안좋은 경험을 당하고 계속 이런 이상한 기사들을 읽고 자기 일을 끝나고 한국한테 욕을 하면서 자기 나라로 갑니다. 그리고 저도 한국말, 한국학, 한국역사를 깊은 관심이 있었는데 너무 지겹습니다. 저같은 '외국놈'들이 많이 참을 수 있는데 한국에서 열심히 좋은 짓을 해도 소용옶다고 생각을 들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은 "Korea, Sparkling"하고 월드컵할 때 나라를 위한 홍보가 나라한테 더 큰 효과일까? 아니면 대부분 욕을 먹고 한국을 미워하게 된 외국인들이 자기 나라에 가서 하는 말이 더 큰 효과인가요?
일단 이런 기사를 읽고 저도 생각하는데: '진짜 난 바보다. 한국에 왜 왔을까? 내 시간을 다 낭비한 거다.'
전 그런 생각을 처음 든 사람도 아닙니다. 요새는 2,3년이상 참을 수 있는 외국인들이 옛날처럼 많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핸국을 사랑했지만 제 친한 친구한테는 솔직히 한국을 추천할 수 없겠습니다. 찰리 일본이나 중국에 가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전 한국을 사랑하는 케이스입니다. 한국을 100% 싫어하게 된 경우는 자기 친구한테 뭐라고 할까요?
이 편지를 읽고 본인이 아마도 '싫다면, 자기 나라로 가라, 새끼야!' 생각하겠습니다. 걱정마세요. 빨리 가려고 합니다.
I hope she has a very nice day. Drop her a line (and be respectful and don't be the very stereotype that we are trying to counter) and make it clear that words have consequences, and that we're reading them, too.